광복절 연휴 제주 찾는 관광객 21만9천명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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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일부터 시작되는 광복절 징검다리 연휴 기간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22만 명에 이를 전망이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연휴 닷새 동안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지난해 보다 4.9% 감소한 21만 9000명으로 예상된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방문객 23만여 명에 비해 11만 명 정도 감소한 것으로 이 가운데 국내선을 이용한 방문 관광객이 14.6% 줄어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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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일부터 시작되는 광복절 징검다리 연휴 기간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22만 명에 이를 전망이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연휴 닷새 동안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지난해 보다 4.9% 감소한 21만 9000명으로 예상된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방문객 23만여 명에 비해 11만 명 정도 감소한 것으로 이 가운데 국내선을 이용한 방문 관광객이 14.6% 줄어들 전망이다.
이에 비해 국제선을 이용한 방문객은 26배 증가한 1만 3000명으로 예상된다.
입도 날짜별로는 연휴 첫날인 11일 4만 5000명, 이어서 12일 4만 4000명, 13일 4만 2000명, 14일 4만 5000명, 15일 4만 3000명 등으로 하루 평균 4만 3800명이 제주를 찾을 전망이다.
올해 광복절 연휴 기간 호텔 예약률은 71.6%, 콘도미니엄은 57%의 예약률을 기록하고 있다. 또 펜션 65.2%, 골프장 64.5%, 렌터카 70.8%를 보이고 있다.
제주도관광협회 관계자는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다소 줄어든 것은 국내선 운항 항공편이 줄고, 내국인의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이라며 "다만 크루즈 2편을 포함해 국제선을 이용한 외국인 관광객이 지난해 보다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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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CBS 김대휘 기자 jejupop@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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