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 '산업기술안보수사대' 현판식…경제 안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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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은 9일 청사에서 충남경찰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기술안보수사대 현판식을 진행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국가 중요 산업 기술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도경찰청 안보수사대 산하 산업기술보호수사팀을 산업기술안보수사대로 확대 개편했다.
이번 조직 개편은 최근 반도체를 비롯한 2차 전지 관련 기술 등 국가 핵심 기술이 해외로 유출돼, 경제 위해 범죄가 국가경제안보에 심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어 전담 수사 인력을 늘려야 한다는 시대적 요구에 대한 대응책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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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충남경찰청은 9일 청사에서 충남경찰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기술안보수사대 현판식을 진행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국가 중요 산업 기술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도경찰청 안보수사대 산하 산업기술보호수사팀을 산업기술안보수사대로 확대 개편했다.
이번 조직 개편은 최근 반도체를 비롯한 2차 전지 관련 기술 등 국가 핵심 기술이 해외로 유출돼, 경제 위해 범죄가 국가경제안보에 심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어 전담 수사 인력을 늘려야 한다는 시대적 요구에 대한 대응책으로 이뤄졌다.
이날 현판식에 참석한 유재성 청장은 “기업이 막대한 비용과 시간을 투입해 만든 기술이 해외로 유출될 경우 한 기업의 문제를 넘어 국가 경쟁력에 심대한 타격을 줄 수 있다"며 "이번 수사대 격상을 계기로 기술 유출 범죄 대응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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