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통방송 2025년 내포에 개국…방통위 심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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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오는 2025년 2월 내포신도시에 개국하는 충남교통방송국 설립 심의가 방송통신위원회를 통과했다고 9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방통위는 9일 도로교통공단(TBN) 교통충남FM방송국(충남교통방송) 신규 허가를 심의 의결했다.
장진원 도 공보관은 "충남교통방송 개국 허가는 충남도민의 방송주권을 확보하는 첫발을 뗀 것"이라며 "2020년 충남혁신도시 지정 이후 첫 공공기관을 유치한 첫번째 성과"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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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도는 오는 2025년 2월 내포신도시에 개국하는 충남교통방송국 설립 심의가 방송통신위원회를 통과했다고 9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방통위는 9일 도로교통공단(TBN) 교통충남FM방송국(충남교통방송) 신규 허가를 심의 의결했다.
충남교통방송은 내포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산학시설용지 내에 289억 6000만 원을 투입해 7512㎡의 부지에 건축연면적 2989㎡, 지하 1·지상 3층 규모로 건립한다.
내년에는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인력 채용 절차에 돌입하며 2025년 2월 개국을 준비하게 된다. 운영 인력은 39명으로 예상된다.
장진원 도 공보관은 “충남교통방송 개국 허가는 충남도민의 방송주권을 확보하는 첫발을 뗀 것”이라며 “2020년 충남혁신도시 지정 이후 첫 공공기관을 유치한 첫번째 성과”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충남개발공사는 지난 3일 도로교통공단과 ‘TBN충남교통방송 조성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신축공사를 시행하게 된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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