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경찰서, 일본 잼버리 대원 안전 위해 순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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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경찰서는 11일까지 진행하는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 대원의 단양군 문화체험 활동에 대비해 구인사에 대한 현장 점검과 범죄예방 가이드를 배포했다고 9일 밝혔다.
단양군에는 충북도에 배정된 2500명의 스카우트대원 중 1600여명이 8일부터 구인사에 머물고 있다.
단양경찰서는 치안 유지를 위해 구인사 숙영지 내 경찰 지휘본부를 설치하고 범죄예방 순찰를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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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 1600명에 범죄예방 가이드 배포
(단양=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 단양경찰서는 11일까지 진행하는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 대원의 단양군 문화체험 활동에 대비해 구인사에 대한 현장 점검과 범죄예방 가이드를 배포했다고 9일 밝혔다.
단양군에는 충북도에 배정된 2500명의 스카우트대원 중 1600여명이 8일부터 구인사에 머물고 있다.
단양경찰서는 치안 유지를 위해 구인사 숙영지 내 경찰 지휘본부를 설치하고 범죄예방 순찰를 강화할 방침이다.
휴대전화나 재난통신 불가 지역인 구인사 내에서 통신이 가능할 수 있도록 재난통신망 구축도 완료했다.
일본 스카우트대원들은 템플스테이, 남한강 레프팅, 고수동굴, 만천하스카이워크 등을 체험할 예정이다.
박희규 서장은 "문화체험 기간동안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치안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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