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수비수' KIM 받쳐줄 '월클' GK 찾는다, 바이에른 뮌헨 '7160만 파운드 스타' 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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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이 '괴물 수비수' 김민재의 뒤를 받쳐줄 골키퍼를 찾고 있다.
영국 언론 메트로는 9일(이하 한국시각) '바이에른 뮌헨이 새로운 골키퍼 영입을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삼았다. 좀머는 인터 밀란으로 떠났다. 마누엘 노이어는 부상 복귀까지 시간이 걸릴 것 같다. 바이에른 뮌헨은 다비드 라야(브렌트포드)를 데려오기 위해 협상을 벌였다. 하지만 라야는 아스널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다. 바이에른 뮌헨은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 아리사발라가 영입을 위해 첼시와 초기 협상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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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바이에른 뮌헨이 '괴물 수비수' 김민재의 뒤를 받쳐줄 골키퍼를 찾고 있다. 인터 밀란으로 떠난 얀 좀머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케파 아리사발라가(첼시) 영입을 노리고 있다.
영국 언론 메트로는 9일(이하 한국시각) '바이에른 뮌헨이 새로운 골키퍼 영입을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삼았다. 좀머는 인터 밀란으로 떠났다. 마누엘 노이어는 부상 복귀까지 시간이 걸릴 것 같다. 바이에른 뮌헨은 다비드 라야(브렌트포드)를 데려오기 위해 협상을 벌였다. 하지만 라야는 아스널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다. 바이에른 뮌헨은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 아리사발라가 영입을 위해 첼시와 초기 협상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또 다른 언론 스포르트원의 보도를 인용해 '토마스 투헬 감독은 첼시에서 호흡을 맞췄던 아리사발라가를 추천했다. 다만, 당시에는 에두아르 멘디(알 아흘리)가 주전으로 뛰었다'고 했다.
아리사발라가는 첼시의 1인자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을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합류한 로베르트 산체스와의 경쟁이 불가피하다.
아리사발라가는 2018~2019시즌을 앞두고 첼시에 합류했다. 아틀레틱 빌바오에서 첼시로 이적할 때 그의 몸값은 7160만 파운드였다. 계약 기간은 2년 남았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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