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오앤비, 수해 입은 농가 지원…‘반값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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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자재 전문회사 효성오앤비㈜(사장 박문현)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들을 대상으로 자사 제품을 반값으로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이에 효성오앤비는 인명·농작물 피해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수해 피해 농민에게 자사 농자재(유기질비료·그로우백·양액비료 등)를 반값에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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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자재 전문회사 효성오앤비㈜(사장 박문현)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들을 대상으로 자사 제품을 반값으로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달 충남·충북·전북·경북 등 중부와 남부 일부 지역에 폭우가 잇따라 쏟아지며 침수와 산사태로 인한 농경지·농작물 피해가 속출했다. 이에 효성오앤비는 인명·농작물 피해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수해 피해 농민에게 자사 농자재(유기질비료·그로우백·양액비료 등)를 반값에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박문현 효성오앤비 사장은 “피해 농가들이 삶의 터전인 농지에서 새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할인 판매를 결정했다”며 “농민들이 하루빨리 피해를 복구하고 영농을 재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효성오앤비는 유기질 비료를 국내 최초로 펠릿 형태로 개발한 업체로 1994년 이래 29년간 유기질 비료 국내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스마트팜 및 피트모스 사업을 키워나가고 있는 친환경 농자재 전문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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