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세나 사업 확대" DGB금융,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 후원

박신영 2023. 8. 9. 14: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DGB금융그룹은 지난 8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 '2023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를 후원하고, 우수 단원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DGB금융그룹은 지역 문화·예술계와 청년 음악가를 위한 메세나 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를 위한 공연 후원금과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메세나 사업 확대" DGB금융, 솔라시안 유스 오케

DGB금융그룹은 지난 8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 ‘2023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를 후원하고, 우수 단원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7월 5일 DGB금융그룹과 대구콘서트하우스가 맺은 업무협약에 따라 지역민을 위한 문화예술교육사업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우수 단원 10명에게 총 500만 원을 수여했다.

또한 양 기관은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객석 나눔’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동 10여 명을 초청, 문화공연 관람의 기회도 제공했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2018년부터 매년 100여 명의 청년 음악가를 대상으로 오케스트라 교육 프로젝트인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 공연을 개최하고 있으며,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지휘자·패컬티들과 함께 열정 있는 청년 음악가들에게 프로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가기 위한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DGB금융그룹은 지역 문화·예술계와 청년 음악가를 위한 메세나 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를 위한 공연 후원금과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국장애인성악콩쿠르’, ‘DGB금융그룹회장기 아마추어 야구대회’, ‘그룹 창립 12주년 기념 예술품 전시전’, ‘DGB파랑새어린이합창단’ 등 다양한 메세나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DGB금융그룹 김태오 회장은 “청년 음악가들이 전문적인 연주자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와 발판이 되는 공연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DGB는 문화·예술계를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