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이랑 쉽게 못 헤어지겠지? 새로운 플레이메이커 장착...‘토트넘 라인업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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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통계 사이트 '스쿼카'는 9일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토트넘 홋스퍼 스쿼드를 공개했다.
토트넘 스쿼드 베스트 11은 손흥민, 해리 케인, 데얀 쿨루셉스키가 공격을 구성했고 제임스 매디슨, 이브 비수마,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미드필더를 형성했다.
손흥민의 소울 메이트이자 영혼의 파트너 케인도 공격의 한 자리를 차지했다.
손흥민과 케인이 계속해서 호흡을 맞춘다면 새로운 플레이메이커 매디슨이 뒤를 받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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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손흥민과 계속 함께 가는 건가?
축구 통계 사이트 ‘스쿼카’는 9일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토트넘 홋스퍼 스쿼드를 공개했다.
토트넘 스쿼드 베스트 11은 손흥민, 해리 케인, 데얀 쿨루셉스키가 공격을 구성했고 제임스 매디슨, 이브 비수마,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미드필더를 형성했다.
수비는 데스티니 우도지, 미키 반 더 벤, 크리스티안 로메로, 페르드 포로가 구축했고 골키퍼 자리는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지켰다.
손흥민의 존재감은 굳건하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새로운 사령탑 체제로 시작되는데 입지는 탄탄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셀틱 사령탑 시절 공격 축구를 선호했는데 손흥민과 궁합이 잘 맞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공격 축구가 손흥민의 장점을 살릴 것이라는 기대감이 형성되는 중이다.
손흥민의 소울 메이트이자 영혼의 파트너 케인도 공격의 한 자리를 차지했다.
케인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토트넘과 결별 분위기가 감지되는 중이다.
케인이 토트넘을 떠나려는 이유는 우승 트로피다. 갈증 해결은 이적을 통해서만 가능하다는 판단을 내린 것이다.
토트넘은 케인과 2024년 6월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에서 붙잡기 작전에 돌입했지만, 다가오는 시즌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출전이 불발됐기에 설득할 수 있는 명분이 부족하다는 것이 지배적인 분석이다.
케인을 향해서는 바이에른 뮌헨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반드시 영입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는 중이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직접 가정방문이라는 방법까지 꺼냈다.
케인의 이적 의지는 완강하다. 아내가 최근 뮌헨에서 포착됐고 거주할 집과 아이들의 학교를 물색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적설은 탄력을 받았다.
바이에른 뮌헨은 해리 케인 이적료로 1억 유로에 보너스 조항이 포함된 조건을 최종 제안했지만, 토트넘은 거절하면서 거취에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다.
손흥민과 케인이 계속해서 호흡을 맞춘다면 새로운 플레이메이커 매디슨이 뒤를 받친다.
매디슨은 득점력과 함께 날카로운 패스 능력을 장착한 플레이메이커다. 10골 9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직전 시즌도 레스터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다.
이를 등에 업고 삼사자 군단인 잉글랜드 대표팀도 꾸준하게 승선하면서 경쟁력을 과시했다.
매디슨은 레스터와 2024년 6월까지 계약 관계인 상황에서 연장 소식이 들리지 않았고 결별을 선언했다.
매디슨을 향해서는 토트넘이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4.000만 파운드(약 666억)를 투자해 영입을 확정했다.
매디슨은 토트넘의 유니폼을 입고 프리시즌에 모습을 드러냈는데 날카롭고 위협적인 패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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