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지평선축제'가 로컬푸드 등 참여 업체를 찾습니다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
10월 5~9일 백골제 일원서 개최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가 '제25회 김제지평선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각종 판매 부스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축제는 오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닷새간 김제 벽골제 일원에서 개최된다.

모집 부문은 로컬푸드, 체험 프로그램, 푸드트럭, 플리마켓 등으로, 모집공고 기간은 8월 11일부터 25일까지다. 공고내용은 김제시청 홈페이지 또는 김제지평선축제 홈페이지의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로컬푸드와 플리마켓 참여업체는 김제시민이거나 김제에 사업장을 둔 업체만 참여할 수 있으며, 푸드트럭과 체험 행사는 지역 제한 없이 접수가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접수 기한 내 제출서류를 구비해 지평선축제제전위원회에 제출하면 된다.

특히 바가지요금 근절과 친환경 축제를 목표로 행사 동안 친환경 제품 사용, 음식가격 1만원 이하 제한, 메뉴나 가격의 임의 변경 불가 등의 운영기준을 준수할 수 있는 업체만을 모집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대한민국 명예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김제지평선축제는 친환경 축제, k-바가지 근절, 안전사고 없는 축제를 목표로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축제로 개최된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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