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에게 구강건강 관리 교육 제공

베트남 법인 교육 봉사활동 등 펼쳐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달 베트남 현지 어린이들에게 구강건강 관리 교육을 제공하고 양치키트 등을 기증했다고 9일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 달 베트남 현지 어린이들에게 구강건강 관리 교육을 제공하고 양치키트 등을 기증했다. [사진=오스템임플란트]

오스템임플란트 베트남법인은 지난 달 6일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동들의 양육과 자립을 지원하는 국제민간사회복지기구인 'SOS 어린이 마을(SOS CHILDRENS’S VILLAGES INTERNATIONAL)' 베트남 하이퐁 지부에 방문해 교육 봉사활동을 펼쳤다.

베트남 SOS 어린이 마을은 지난 6월 윤석열 대통령 내외가 방문해 아동들에게 자전거를 기부한 시설이다. 오스템임플란트 베트남법인은 현지 치과의사를 초청하여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양치 방법, 치아 건강을 위한 식습관 등에 대한 강의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치약과 칫솔 150세트, 가방 등 학용품을 기증했다.

앞서 오스템임플란트 필리핀법인도 지난 해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현지 아동복지시설에 방문하여 어린이 구강건강 교육을 진행하고 아동들에게 필요한 건강용품과 쌀, 생수 등 식료품을 기증했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치과 치료가 보편화되지 않은 개발도상국가의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교육과 물품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현지 치과 고객들과 함께 글로벌 치과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