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징검다리 연휴…제주에 관광객 21만명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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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징검다리 연휴 동안 제주에 약 21만명이 찾을 전망이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이어지는 징검다리 연휴 5일간 제주 입도 관광객이 21만9000명으로 예상된다고 9일 밝혔다.
제주도관광협회 관계자는 "국내선 항공편은 전년 대비 53편 감소했으며 항공으로 입도하는 관광객 수는 작년보다 14.6% 줄었다"며 "징검다리 연휴로 11일에 많은 관광객이 입도 후 13일까지 감소 하다 14일 크루즈 입항으로 소폭 증가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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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광복절 징검다리 연휴 동안 제주에 약 21만명이 찾을 전망이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이어지는 징검다리 연휴 5일간 제주 입도 관광객이 21만9000명으로 예상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3만305명보다 4.9% 감소한 수치다.
날짜별로 보면 11일 4만5000명, 12일 4만4000명, 13일 4만2000명, 14일 4만5000명, 15일 4만3000명으로 일평균 약 4만3000명 꼴이다.
해당 기간 항공편 공급 좌석 수는 국내선이 21만8299석으로 지난해보다 9.1% 줄었고, 국제선은 1만3667석으로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1375석에 그쳤던 것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배편은 국내선이 4만8825석으로 작년보다 12.3% 증가했고, 국제선은 지난해 1편도 운항하지 않았는데 올해 5095석이 공급된다.
관광업계 예약률은 호텔 71.6%, 콘도미니엄 57.0%, 펜션 65.2%, 골프장 64.5%, 렌터카 70.8%를 나타내고 있다.
제주도관광협회 관계자는 "국내선 항공편은 전년 대비 53편 감소했으며 항공으로 입도하는 관광객 수는 작년보다 14.6% 줄었다"며 "징검다리 연휴로 11일에 많은 관광객이 입도 후 13일까지 감소 하다 14일 크루즈 입항으로 소폭 증가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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