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상반기 영업익 442억원…전년대비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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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이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ETC)을 비롯해 일반의약품(OTC) 매출이 크게 늘면서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JW중외제약은 9일 올해 2분기 매출액(연결기준)이 전년 동기 대비 12.6% 늘어난 183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JW중외제약은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ETC)을 비롯해 일반의약품(OTC) 사업 부문 모두가 1분기에 이어 2분기 성장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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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이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ETC)을 비롯해 일반의약품(OTC) 매출이 크게 늘면서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JW중외제약은 9일 올해 2분기 매출액(연결기준)이 전년 동기 대비 12.6% 늘어난 183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0.3% 늘어난 영업이익은 227억원으로 집계됐다. 역대 2분기 기준 영업이익과 매출 모두 최대 실적이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매출은 354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9%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4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JW중외제약은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ETC)을 비롯해 일반의약품(OTC) 사업 부문 모두가 1분기에 이어 2분기 성장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이상지질혈증 복합성분 개량신약인 리바로젯을 포함한 리바로 제품군이 시장에서 인정받으며 고성장을 이어가는 등 주요 오리지널 전문의약품을 중심으로 성장세가 유지되고 있다”며 “보험급여 확대로 매출이 급증하고 있는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가 더해져 하반기 실적 전망도 밝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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