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의장단, 고향사랑 기부 카드 가입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이상래(국민의힘·동구2) 대전시의회 의장과 김진오(〃·서구1)·조원휘(더불어민주당·유성구3) 부의장이 지역 경제 활성화 활동의 일환으로 고향사랑 기부카드인 ‘zgm.고향으로’ 카드에 9일 가입했다.

이 카드는 NH농협카드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연계해 출시한 카드다. 지방 재정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 지방 소멸 방지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해 만든 상품이다.

지역가맹점 이용 시 이용자에게 최대 1.7%를 적립해주고, 매년 사용액의 0.1%를 공익기금으로 조성해 농업·농촌과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하는 구조로 운용된다.

이상래 의장은 "지역을 사랑하는 대전 시민들의 작은 마음들이 모여 대전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는 나비효과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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