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아나운서·가수·유튜버 4명 홍보대사로 신규 위촉

가수 김대훈과 서향은 재위촉...9일 위촉장 전달

[더팩트ㅣ파주 = 고상규 기자] 경기 파주시가 시 홍보대사로 아나운서와 가수, 유튜버 등 4명을 신규 위촉했다. 기존 가수 2명에 대해서는 재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파주시는 9일 가수 송민준·아나운서 김가영·유튜버 이한길 교사·가수 김성대 등 4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가수 김대훈과 서향 등 2명은 재위촉해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파주시 홍보대사는 앞으로 2년간 각종 문화행사와 축제, 홍보물 제작 등에 참여한다.

특히 개인 유튜브 채널, 누리소통망(SNS) 등 다양한 매체에 파주시를 홍보하고, 파주시 공식 누리소통망(SNS) 채널과 협업해 대외적으로 시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달하게 된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송민준은 파주 출생으로 TV조선 '미스터트롯2'를 통해 이름을 알리고 있으며, MBC 기상캐스터이자 아나운서인 김가영은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3', '다시 피는 인생' 등 텔레비전과 라디오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최다 조회수 767만명을 기록한 유튜버이자 파평초에 재직 중인 이현길 교사는 학생들과 함께 K-팝 댄스 챌린지 영상 등을 유튜브 채널에 게재하며 주목받고 있다.

tf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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