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칠어지는 제주 바다

오현지 기자 2023. 8. 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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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뉴스1) 오현지 기자 =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 중인 9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해상에 거센 파도가 치고 있다.

태풍 카눈은 10일 오전 2시쯤 서귀포 동쪽 약 170㎞ 부근 해상을 지나면서 제주도에 가장 근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23.8.9/뉴스1

oho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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