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규모·볼거리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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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이 '2023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를 역대 행사 중 가장 큰 규모로 치르기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오는 10월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영광대마전기자동차 산업단지 내 지식산업센터 일원에서 열리는 '2023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는 '미래로 도약하는 슬기로운 이동수단 e-모빌리티'를 주제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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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뉴시스] 이창우 기자 = 전남 영광군이 '2023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를 역대 행사 중 가장 큰 규모로 치르기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모빌리티(Electronic mobility)는 초소형 4륜 전기자동차와 전기 이륜차 등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1∼2인용 간편 이동 수단이다. 매년 이용자들이 크게 늘면서 관련 시장도 커지고 있다.
9일 영광군에 따르면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최근 군 청사 대회의실에서 조직위 회의 개최를 통해 엑스포 준비 상황을 공유했다.
조직위는 엑스포 추진을 위한 대·내외 홍보와 국제협력 지원, 중앙부처, 지자체, 유관기관과의 업무 협조, 엑스포 프로그램 지원 등을 이끌어 내는 역할을 맡고 있다.
엑스포 공동위원장인 강종만 영광군수와 임기철 광주과학기술원 총장을 비롯해 학계, 기업, 언론을 총망라한 27명의 위원과 실과소장 등 50여명은 조직위 회의에 참석해 행사 추진계획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오는 10월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영광대마전기자동차 산업단지 내 지식산업센터 일원에서 열리는 '2023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는 '미래로 도약하는 슬기로운 이동수단 e-모빌리티'를 주제로 개최된다.
영광군은 올해 엑스포를 지난해보다 한층 더 규모화된 행사로 개최할 예정이다.
영광을 e-모빌리티 중심도시로서의 입지를 굳게 다진다는 계획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올해 엑스포는 참여 기업이 성공으로 이어지는 기회의 장이 되고, 관람객은 미래 발전 가능성이 높은 산업을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보다 더 알차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며 조직위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지를 부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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