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유리 “금발? 긴 공백 후 파격 변신 하고팠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3. 8. 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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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유리가 금발로 변신한 이유를 밝혔다.

조유리는 9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 앨범 '러브 올(LOVE ALL)'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을 공개했다.

조유리는 "제가 오랜만에 금발로 변신했는데, 공백기가 길었던 만큼 파격 비주얼 변신을 하고 싶었다. 장르에 맞게 상큼하고 신선해 보였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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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리. 사진l강영국 기자
가수 조유리가 금발로 변신한 이유를 밝혔다.

조유리는 9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 앨범 ‘러브 올(LOVE ALL)’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을 공개했다.

이날 조유리는 타이틀곡 ‘택시’에 대해 “사랑이라는 감정 앞에 서툴지만, 사랑하는 너에게 마음을 전하기 위해 달려가겠다는 당당함을 전하려고 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운전면허가 없는 제가 택시를 타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달려가는 내용인데, 제가 실제로도 운전면허가 없는데 급한 일이 생길 때 택시를 이용한다. 조급함과 설레임 등 다양한 감정들을 택시에 빗대서 사랑스럽게 표현하려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비주얼 변신도 눈길을 끈다. 조유리는 “제가 오랜만에 금발로 변신했는데, 공백기가 길었던 만큼 파격 비주얼 변신을 하고 싶었다. 장르에 맞게 상큼하고 신선해 보였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미소 지었다.

한편 타이틀곡 ‘택시(TAXI)’는 사랑에 빠진 ‘너’에게 달려가는 마음을 택시라는 수단을 통해 표현한 ‘직진 고백송’이다. 사랑이라는 설레는 감정 앞에 서툴기만 한 말과 행동에 의기소침해지기도 하지만, 사랑하는 ‘너’에게 내 마음을 전하기 위해 무슨 방법을 써서라도 다가가겠다는 솔직하고 당당한 마음을 가사로 그렸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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