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2' 조유리 "가수·배우 활동 병행, 만족도 최상" [N현장]

고승아 기자 2023. 8. 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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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유리가 배우 활동을 병행하며 행복하다고 밝혔다.

조유리는 9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미니 2집 '러브 올'(Love all)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또한 조유리는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하며 힘들지 않냐는 물음에 "힘든 것보다는 재미있는 게 훨씬 더 큰 것 같다"며 "어려운 순간도 있고 힘든 순간도 있지만 항상 재밌게 풀어나가려고 노력하는 것 같다, 저는 지금 만족도 최상이다"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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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유리가 9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 앨범 ‘LOVE ALL’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펼치고 있다. 2023.8.9/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조유리가 배우 활동을 병행하며 행복하다고 밝혔다.

조유리는 9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미니 2집 '러브 올'(Love all)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2'에 출연을 확정지은 조유리는 이날 가수와 배우 중 어떤 게 어렵냐는 질문에 "가수 생활과 배우 생활 중, 정말 둘 다 어려운 것 같다"라며 "전 아직 시작 단계이고 배워가는 단계라 어려운데 그만큼 더 준비해서 좋은 음악과 좋은 작품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조유리는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하며 힘들지 않냐는 물음에 "힘든 것보다는 재미있는 게 훨씬 더 큰 것 같다"며 "어려운 순간도 있고 힘든 순간도 있지만 항상 재밌게 풀어나가려고 노력하는 것 같다, 저는 지금 만족도 최상이다"라며 웃었다.

이어 "힘든 게 힘들지 않더라, 연기도 제가 사랑하는 장르이고, 노래도 제가 사랑하는 거라 사랑하는 걸 계속 하면서 대중분들께 보여드리니까 힘들단 생각보다는 내가 좋아하는 걸 일로 할 수 있다는 건 행복하다는 생각이 들더라"며 "그래서 요즘 부쩍 더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신보 '러브 올'은 사랑에 관한 모든 순간과 다채로운 감정을 담은 앨범이다. 일부 스포츠 게임을 처음 시작할 때 외치는 단어인 '러브 올'을 통해 조유리는 게임을 시작하듯 처음 사랑을 시작하는 순간부터 '모든 걸 사랑한다'는 단어 자체 의미처럼 사랑의 모든 순간까지,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타이틀곡 '택시'는 사랑에 빠진 너에게 달려가는 마음을 택시라는 수단을 통해 표현한 직진 고백송이다. 하이브리드 댄스 팝 장르로, 펑키한 피아노 연주와 에너제틱한 챈트가 어우러져 신나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신보는 9일 오후 6시 발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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