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안국립공원, 민간구조협력단 합동 인명구조 훈련

김태완 기자 2023. 8. 9.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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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소장 조경옥)는 지난 8일 태안 몽산포해변에서 태안해안국립공원 민간구조협력단 합동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9일 태안해안국립공원에 따르면 이번 합동 훈련은 다목적 드론을 활용한 인명사고 우려지역 순찰 및 익수자 발견 시 레스큐튜브 투척, 수상오토바이 운용을 통한 익수자 구조 등 상황 발생 시의 골든 타임 확보에 요구되는 구조능력 배양을 위해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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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목적 드론을 활용한 인명사고 발생 시의 골든 타임 확보에 요구되는 구조능력 배양을 위해 실시 모습.(태안해안누국립공원 제공)/뉴스1

(태안=뉴스1) 김태완 기자 = 국립공원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소장 조경옥)는 지난 8일 태안 몽산포해변에서 태안해안국립공원 민간구조협력단 합동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9일 태안해안국립공원에 따르면 이번 합동 훈련은 다목적 드론을 활용한 인명사고 우려지역 순찰 및 익수자 발견 시 레스큐튜브 투척, 수상오토바이 운용을 통한 익수자 구조 등 상황 발생 시의 골든 타임 확보에 요구되는 구조능력 배양을 위해 실시했다.

드론분야 및 인명구조 분야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난해 결성된 태안해안국립공원 민간구조협력단은 드론을 활용한 해안 순찰 및 수상인명구조 등 해안형 국립공원 안전관리 수요에 대응하여 여름성수기간 집중적인 인명사고 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익수자 발견 시 레스큐튜브 투척, 수상오토바이 운용을 통한 익수자 구조 모습.(태안해안국립공원 제공)/뉴스1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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