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NO EXIT’ 캠페인 동참

[파이낸셜뉴스] 부산테크노파크는 김형균 원장이 9일 마약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범죄라는 경각심을 고취하는 ‘노 엑시트(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이 9일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참여해 마약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산테크노파크

노 엑시트 캠페인은 전 국민에게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투약하는 순간 헤어 나오기 어려운 마약 중독을 방지하기 위해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지난 4월부터 공동으로 시작한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문구와 함께 사진 또는 영상을 촬영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물을 업로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앞서 김영도 동의과학대학교 총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김형균 원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강필현 부산디자인진흥원 원장을 지목했다.

김 원장은 “최근 마약 관련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노 엑시트 캠페인을 통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