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복 닭고기 1년전보다 8%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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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복을 앞둔 9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이 삼계탕용 닭고기를 살펴보고 있다.
9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전날 기준 ㎏당 닭고기 소매가는 6천151원으로, 지난해 같은 날 5천690원보다 8.1% 올랐다.
지난해 말복(8월 15일) 3일 전인 12일의 5천639원과 비교해도 9.1% 비싸다.
닭고기 가격 상승은 사룟값 등 생산비 증가에 따라 생산자의 사육 규모가 전반적으로 줄어 공급이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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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말복을 앞둔 9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이 삼계탕용 닭고기를 살펴보고 있다. 9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전날 기준 ㎏당 닭고기 소매가는 6천151원으로, 지난해 같은 날 5천690원보다 8.1% 올랐다. 지난해 말복(8월 15일) 3일 전인 12일의 5천639원과 비교해도 9.1% 비싸다. 닭고기 가격 상승은 사룟값 등 생산비 증가에 따라 생산자의 사육 규모가 전반적으로 줄어 공급이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 2023.8.9
ji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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