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심 1m 수영장서 다이빙한 20대 사지 마비

김경호 2023. 8. 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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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심이 얕은 야외 수영장에서 다이빙을 한 20대 남성이 수영장 바닥에 부딪혀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8일 오후 6시30분쯤 경기 가평군의 한 야외수영장에서 20대 남성 A씨가 수영장에서 다이빙 후 의식을 잃은 것을 주변 사람들이 발견해 구조했다.

A씨는 다행히 의식을 회복했지만, 다이빙 과정에서 목과 허리 등을 크게 다쳐 사지가 마비된 상태로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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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
사진은 기사와 관련이 없음. 세계일보 자료 이미지
수심이 얕은 야외 수영장에서 다이빙을 한 20대 남성이 수영장 바닥에 부딪혀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8일 오후 6시30분쯤 경기 가평군의 한 야외수영장에서 20대 남성 A씨가 수영장에서 다이빙 후 의식을 잃은 것을 주변 사람들이 발견해 구조했다.

A씨는 다행히 의식을 회복했지만, 다이빙 과정에서 목과 허리 등을 크게 다쳐 사지가 마비된 상태로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A씨가 다이빙을 시도한 야외 수영장은 깊이가 1m 정도 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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