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대진대, 잼버리 대회 참가자 숙소 제공 등 총력 지원…전통문화공연 체험활동 마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포천시는 2023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했던 사우디아라비아 대원 130명을 위해 숙소를 제공하는 등 전폭 지원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포천시와 대진대학교는 쾌적하고 청결한 숙소 제공을 위해 사전에 모든 준비를 마쳤으며, 공무원 1명과 통역사를 전담 배치해 입소한 대원들의 안전과 건강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통역지원에 나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천=김현수 기자
경기 포천시는 2023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했던 사우디아라비아 대원 130명을 위해 숙소를 제공하는 등 전폭 지원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오는 11일까지 선단동에 소재한 대진대학교 기숙사 전체 1동을 지원하고, 이슬람 문화권인 사우디아라비아 대원을 위해 할랄푸드도 제공할 예정이다.
포천시와 대진대학교는 쾌적하고 청결한 숙소 제공을 위해 사전에 모든 준비를 마쳤으며, 공무원 1명과 통역사를 전담 배치해 입소한 대원들의 안전과 건강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통역지원에 나선다. 아울러 잼버리 대원들을 위해 포천시 관광투어, 전통문화공연 관람 등 다양한 체험 활동도 진행된다.
백영현 시장은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들이 안전하게 남은 일정을 소화하고,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포천시의 매력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출국하는 날까지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게임 체인저 될까”…美, 세계 최고 ‘에이브럼스 전차 ’ 우크라전 투입
- 독서실서 하의 벗고 음란행위한 20대…놀란 여성 이용객이 신고
- “절교하자”는 친구 집 찾아가 살해 후 극단선택 시도한 여고생
- 태풍 ‘카눈’, 진로 변경… 수도권 직접타격
- 태풍 카눈 북상, 9일 제주·강원 영동 등에 강한 비…10일 오전 한반도 상륙
- 도민은 ‘부실 잼버리’ 속앓이하는데… “독도 견학간다”는 전북도의원들
- 내일이 총선이면 국민의힘 31.3% vs 민주 27.4%…국힘 1.8%p↑, 민주 3.2%p↓
- 상온서 전기저항 ‘0’ 인 꿈의 물질… 112년간 제조·합성 성공사례 없어[Who, What, Why]
- 구준엽 “내가 돈 없어 서희원과 결혼… 최근엔 이혼?”
- 태풍 ‘카눈’ 북상 중…위기경보 ‘심각’ 상향, 부산서 3명 대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