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아이돌, 열애 안 들키려 여장까지...아나운서와 데이트 '들통' [Oh!재팬]

[OSEN=유수연 기자] 일본의 7인조 아이돌 그룹 나니와단시의 멤버 니시하타 다이고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그의 밀회 현장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9일 일본의 주간문춘은 인기 그룹의 멤버 니시하타 다이고가 2살 연하의 아나운서 아다치 카호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최근 니시하타 다이고가 아다치 카호와 숙박 데이트를 즐긴 장면이 포착된 것.

지난달 30일, 니시하타 다이고는 검은색 버킷햇, 흰색 티셔츠, 남색 캐리어를 든채 오사카성 홀에서 콘서트를 마친지 얼마 지나지 않아 한 고급 맨션에 나타났다.

그러나 이후 니시히타 다이고는 같은 의상과 가방을 가지고 갈색 단발의 가발을 쓴 채 또 다른 데이트에 등장해 결국 정체가 들통나고 말았다.

두 사람은 대학 시절 공통의 지인을 통해 알게 되었으며, 교제 기간은 1년 6개월 정도 되었다고 알려졌다.

한편, 1997년생으로 만 26세인 니시하타 다이고는 2011년 쟈니스에 입소해 2021년 나니와단시 멤버로 데뷔, 그룹의 센터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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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공식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