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정부, 이번 재난도 국민 보호 못 하면 용서 못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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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태풍 카눈이 한반도로 북상하는 것과 관련해, 윤석열 정부가 이번에도 재난에서 국민을 보호하지 못한다면 용서받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어 정부는 태풍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막기 위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야 한다며, 민주당도 태풍이 큰 피해 없이 지나가도록 정부의 조치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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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태풍 카눈이 한반도로 북상하는 것과 관련해, 윤석열 정부가 이번에도 재난에서 국민을 보호하지 못한다면 용서받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박성준 대변인은 오늘(9일) 서면 브리핑에서 지난 집중 폭우로 큰 피해를 본 수재민들과 국민의 마음이 무겁게 내려앉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정부는 태풍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막기 위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야 한다며, 민주당도 태풍이 큰 피해 없이 지나가도록 정부의 조치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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