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서 잼버리 대원 관광버스·시내버스 충돌…10명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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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에서 잼버리 대원들을 태운 관광버스와 시내버스가 충돌해 10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낮 12시 45분쯤 전남 순천시 서면 운평리 도로에서 새만금 잼버리대회에 참가했던 스위스 대원 38명을 태운 관광버스와 시내버스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스위스 대원 4명과 시내버스 승객 4명, 운전기사 2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스위스 대원들은 어제 순천시 청소년수련원 야영장에서 1박을 하고 서울로 이동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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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순천]전남 순천에서 잼버리 대원들을 태운 관광버스와 시내버스가 충돌해 10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낮 12시 45분쯤 전남 순천시 서면 운평리 도로에서 새만금 잼버리대회에 참가했던 스위스 대원 38명을 태운 관광버스와 시내버스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스위스 대원 4명과 시내버스 승객 4명, 운전기사 2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스위스 대원들은 어제 순천시 청소년수련원 야영장에서 1박을 하고 서울로 이동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길훈 기자 (skynsk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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