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이 “여자친구 있는데 추파 던지는 남자? 쓰레기” 솔직 입담(라디오쇼)

서승아 2023. 8. 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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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8월 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현피의 소신 발언' 코너로 꾸며져 이현이와 래퍼 슬리피가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이현이에게 여러 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근황을 언급하며 "직업이 뭐냐?"라고 질문했다.

이어 "10살 차이 나는 여자친구가 있는 남자가 나한테도 다정하게 대해준다"라는 한 청취자의 사연이 소개되자 이현이는 "쓰레기죠"라고 즉답해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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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승아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8월 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현피의 소신 발언’ 코너로 꾸며져 이현이와 래퍼 슬리피가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이현이에게 여러 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근황을 언급하며 “직업이 뭐냐?”라고 질문했다. 이현이는 “70% 축구인에 가깝다. 축구가 없어지면 상실감이 클 거 같다”라며 “하지만 넘치는 의욕과 달리 체격 차이로 중학생과 대결해도 안 되더라”라고 답했다.

아울러 이현이는 회사원 남편과의 결혼을 준비하던 당시에 일화도 공개했다.

이현이는 “남편은 결혼 전에 내 대학 졸업장을 확인했고 저는 남편의 회사 사원증을 확인했다”라며 “결혼 전에는 방황을 많이 해서 부모님이 결혼을 전혀 반대 안 하고 좋아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10살 차이 나는 여자친구가 있는 남자가 나한테도 다정하게 대해준다”라는 한 청취자의 사연이 소개되자 이현이는 “쓰레기죠”라고 즉답해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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