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우옌·이미래 2승’ 하이원리조트, 하나카드 4-1 대파! PBA팀리그 ‘공동 2위’ 점프 [SS현장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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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우옌 둑 안 치엔과 이미래가 나란히 2승씩 해낸 하이원리조트가 하나카드를 누르고 PBA팀리그 1라운드 공동 2위로 도약했다.
하이원은 9일 경기도 고양에 있는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 2023~2024' 1라운드 하나카드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4-1 완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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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고양=김용일기자] 응우옌 둑 안 치엔과 이미래가 나란히 2승씩 해낸 하이원리조트가 하나카드를 누르고 PBA팀리그 1라운드 공동 2위로 도약했다.
하이원은 9일 경기도 고양에 있는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 2023~2024’ 1라운드 하나카드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4-1 완승했다. 3승3패 ‘5할 승률’을 기록한 하이원은 승점 10으로 하나카드(3승4패·승점 10), 한 경기 덜 치른 크라운해태(3승2패·승점 10)와 승점 타이를 기록하며 공동 2위로 올라섰다.
하이원은 1세트 남자 복식에서 이충복-루피 체넷(튀르키예)이 무랏 나시 초클루(튀르키예)-응우옌 꾸억 응우옌(베트남)를 상대로 11-3(5이닝) 승리를 거두고 가볍게 출발했다.
2세트 여자 복식에서도 용현지-이미래가 김진아-사카이 아야코(일본)와 겨뤄 3이닝 만에 9-2 승리를 거뒀다. 에버리지 3.0의 고감도 샷이었다.
하지만 하나카드도 쉽게 물러나지 않았다. 3세트 남자 단식에서 초클루가 체넷에게 대역전극을 펼쳤다. 5이닝까지 2-11로 뒤진 그는 연속 8점에 성공하며 10-11까지 추격했다. 체넷이 6이닝에 연속 3점을 기록, 14-10으로 매치포인트를 만들었는데 초클루의 연이은 공타에도 그 역시 어이없는 큐 실수 등을 범했다. 초클루가 8이닝 2점 추격에 그쳐 체넷에게 다시 기회가 주어졌으나 샷 실수가 이어졌다. 결국 초클루가 12-14로 뒤진 15이닝 공격에서 연속 3점에 성공, 경기를 뒤집었다.
그러나 하이원은 4세트 혼합 복식에서 다시 달아났다. 응우옌 둑 안 치엔-이미래가 김병호-김가영과 3이닝 승부 끝에 9-6으로 이겼다. 역시 에버리지 3.0을 기록했다.
결국 하이원은 5세트 남자 단식에서 경기를 끝냈다. 응우옌 둑 안 치엔이 응우옌 꾸억 응우옌과 ‘베트남 더비’에서 3-8로 뒤지다가 4이닝에 연속 7점을 기록하며 10-8로 역전했다. 그리고 5이닝째 응우옌 꾸억 응우옌이 공타로 돌아서면서 남은 1점을 채워 경기를 끝냈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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