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스카우트대원 480명, 제천서 의림지 등 역사·문화 탐방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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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카눈'북상으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에서 조기 퇴영한 일본 스카우트대원 480명이 9일 충북 제천지역을 찾아 역사와 문화, 힐링과 레저가 있는 체험활동을 가졌다.
제천시는 참가자들의 안전한 체험활동과 힐링 여행을 돕기 위해 문화관광해설사 12명과 관광과 직원 5명 등 지원전담팀을 배치했다.
시 관계자는 "태풍 '카눈' 북상으로 조기 퇴영한 참가자들이 우리 지역과 한국의 역사와 문화, 힐링과 레저를 체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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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공무원·문화해설사 등 17명 배치해 편의 제공
(제천=뉴스1) 조영석 기자 = 태풍 '카눈'북상으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에서 조기 퇴영한 일본 스카우트대원 480명이 9일 충북 제천지역을 찾아 역사와 문화, 힐링과 레저가 있는 체험활동을 가졌다.
이들은 지난 8일 구인사에 도착한 일본 스카우트대원 1600명 가운데 일부다. 제천의 대표 관광지인 의림지 역사박물관, 한방생명과학관 견학, 배론성지, 청풍문화재단지 등을 관람하고 구인사로 복귀한다.
제천시는 참가자들의 안전한 체험활동과 힐링 여행을 돕기 위해 문화관광해설사 12명과 관광과 직원 5명 등 지원전담팀을 배치했다.
시 관계자는 "태풍 '카눈' 북상으로 조기 퇴영한 참가자들이 우리 지역과 한국의 역사와 문화, 힐링과 레저를 체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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