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광화문 댄스나이트 등 잼버리 문화행사 시작

김종균 2023. 8. 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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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에서 철수해 서울로 온 세계 각국 잼버리 대원을 위한 문화프로그램을 오늘(9일)부터 본격 운영합니다.

우선 오늘 저녁 7시 광화문과 여의도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볼 수 있는 '웰컴 투 서울 댄스나이트' 행사가 열립니다.

서울경제진흥원(SBA)에서도 오늘부터 사흘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서울의 뷰티·패션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을 오후 1시∼8시 사이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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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에서 철수해 서울로 온 세계 각국 잼버리 대원을 위한 문화프로그램을 오늘(9일)부터 본격 운영합니다.

우선 오늘 저녁 7시 광화문과 여의도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볼 수 있는 '웰컴 투 서울 댄스나이트' 행사가 열립니다.

오후 6시 해질녘에 남산을 걷는 '남산둘레길 트레킹'은 200명의 대원이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남산한옥마을에서 남산타워까지 산책합니다.

미국과 영국, 핀란드, 몰디브 등 4개국 대원 380여 명은 오늘 오후 서울식물원을 방문합니다.

서울경제진흥원(SBA)에서도 오늘부터 사흘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서울의 뷰티·패션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을 오후 1시∼8시 사이 운영합니다.

영상·음악스튜디오, e스포츠 경기장으로 구성된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견학도 오늘부터 이틀간 진행됩니다.

시는 오늘부터 잼버리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만큼 경찰청과 소방재난본부, 구청 등과 협력해 행사장마다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고 찾아가는 관광안내소 요원 근무 시간을 저녁 9시까지로 늘렸습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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