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 2분기 영업익 184억원… 전년비 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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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의 올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2023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3338억원, 영업이익 18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3.1%, 영업이익은 52.5% 감소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올해 하반기 패션에서 3개 이상, 코스메틱에서 3개 이상 신규 수입 브랜드를 론칭하며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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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은 2023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3338억원, 영업이익 18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3.1%, 영업이익은 52.5% 감소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측은 이번 실적에 대해 "지난해 일부 브랜드 계약 종료가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다만 코스메틱은 딥티크, 바이레도 같은 니치 향수가 성장세를 보였다. 자체 화장품 브랜드 연작, 뽀아레 등도 매출이 각각 82.4%, 159.3% 증가했다. 해외패션에서도 크롬하츠가 89.8%, 브루넬로 쿠치넬리가 14.0% 증가하는 등 좋은 실적을 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올해 하반기 패션에서 3개 이상, 코스메틱에서 3개 이상 신규 수입 브랜드를 론칭하며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나선다. 패션에서는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컨템포러리,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를 신규 도입한다. 코스메틱에서는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향수와 메이크업 브랜드를 론칭해 강력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계획이다.
연희진 기자 toy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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