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래퍼에 총 쏜 토리 레인즈, 징역 22년 예상 깨고 10년형 [Oh!llywood]

박소영 2023. 8. 9. 14: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힙합 가수 메건 디 스탤리언에게 총을 쏜 캐나다 출신 래퍼 토리 레인즈가 10년형을 선고 받았다.

8일(현지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토리 레인즈는 총을 쏜 혐의를 비롯한 세 가지 중죄 혐의에 대해 유죄 판결을 받았다.

지난 2020년 메건 디 스탤리언은 카일리 제너의 집에서 열린 수영장 파티 후 토리 레인즈와 말다툼을 벌였다.

이에 격분한 토리 레인즈는 메건 디 스탤리언의 발에 총을 5발이나 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박소영 기자] 미국 힙합 가수 메건 디 스탤리언에게 총을 쏜 캐나다 출신 래퍼 토리 레인즈가 10년형을 선고 받았다.

8일(현지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토리 레인즈는 총을 쏜 혐의를 비롯한 세 가지 중죄 혐의에 대해 유죄 판결을 받았다. 재판부 판결 전까지 선처를 부탁하는 메모를 포함한 70여 장의 탄원서를 제출했지만 징역형을 피하지 못했다.

지난 2020년 메건 디 스탤리언은 카일리 제너의 집에서 열린 수영장 파티 후 토리 레인즈와 말다툼을 벌였다. 이에 격분한 토리 레인즈는 메건 디 스탤리언의 발에 총을 5발이나 쐈다. 이에 메건 디 스탤리언은 총알 파편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그해 10월 토리 레인즈는 기소됐지만 총기 발사와 폭력, 미등록 총기 소지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다. 하지만 메건 디 스탤리언은 매체 인터뷰에서 “난 충격을 받았다. 너무 무섭고 총소리가 들린다. 그가 감옥에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사건을 두고 AP통신은 법원이 최대 22년 징역형을 선고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토리 레인즈에게 10년형을 내렸다.  

 /comet568@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