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서 잼버리 참가자 38명 탄 대형버스 충돌사고…10명 경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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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8810@hanmail.net)]전남 순천에서 해외 잼버리 대원들이 탑승한 버스가 시내버스와 충돌해 부상자가 발생했다.
9일 순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46분 전남 순천시 서면 운평리 한 국도에서 잼버리 참가자 38명이 탑승한 버스가 시내버스와 정면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잼버리 대원과 운전원 5명과 시내버스에 탑승객 5명 등 총 10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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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민 기자(=순천)(pa7499@naver.com),문경화 기자(=순천)(988810@hanmail.net)]
전남 순천에서 해외 잼버리 대원들이 탑승한 버스가 시내버스와 충돌해 부상자가 발생했다.
9일 순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46분 전남 순천시 서면 운평리 한 국도에서 잼버리 참가자 38명이 탑승한 버스가 시내버스와 정면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잼버리 대원과 운전원 5명과 시내버스에 탑승객 5명 등 총 10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잼버리 스위스 대원을 태운 버스엔 학생 36명, 인솔자 1명, 운전기사 1명 등 총 38명이 타고 있었다.
시내버스에는 학생 4명과 운전기사 1명 등 총 5명이 탑승해 있었다.
사고를 당한 잼버리 참가자들은 학생이 아닌 외국 국적의 운영요원이나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으로, 이들 160여명은 서울 등지의 숙소가 부족해 전날 순천수련원에서 하루 숙박을 했다.
이들은 태풍 북상에 따라 숙소를 변경, 버스 6대에 나눠 서울 방면으로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시내버스 운전기사는 경찰에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났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시내버스와 잼버리 탑승버스가 빗길에 미끌어졌을 가능성 등을 염두에 두고 현장에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임채민 기자(=순천)(pa7499@naver.com),문경화 기자(=순천)(9888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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