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소식] 군, 디지털관광주민증 인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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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은 지난해 10월 시범 운영한 디지털관광주민증 사용건수가 1만건을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일종의 명예주민증으로 '대한민국 구석구석' 앱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마을 만들기, 농촌 만들기, 우수 활동가 총 3개 분야로 충북도의 예선을 통과한 31곳 중 농식품부 현장평가를 통해 15곳이 본선에 최종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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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지난해 10월 시범 운영한 디지털관광주민증 사용건수가 1만건을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일종의 명예주민증으로 '대한민국 구석구석' 앱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지난달 30일 기준 가입자는 3만4891명으로, 1만515명이 이 앱을 사용했다.
디지털관광주민증을 발급받으면 지역 내 제과점과 음료 등 카페 15곳 등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 10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본선 진출
충북 옥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10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현장평가를 통해 내달 열리는 본선에 진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콘테스트는 마을공동체 우수사례를 발굴해 마을 간 선의의 경쟁 및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마을 만들기, 농촌 만들기, 우수 활동가 총 3개 분야로 충북도의 예선을 통과한 31곳 중 농식품부 현장평가를 통해 15곳이 본선에 최종 진출한다. 우수 활동가는 28명 중 9명이 진출한다.
본선에 진출한 동이면 석화마을은 마을공동급식소인 오다가다 쉼터에서 하루 평균 50~60명 정도의 주민이 함께 점심을 먹으며 돌봄 복지를 자발적으로 실천, 마을 만들기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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