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눈' 북상 경남 현재 시간당 30㎜ 강한 비…최대 400㎜ '물벼락'

박민석 기자 2023. 8. 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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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면서 경남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9일 오후 2시를 기해 경남 18개 시·군 전역에 호우주의보늘 발효했다.

현재 경남 전역에는 시간당 3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9일부터 10일 사이 경남에는 100~300㎜, 경남 남해안과 서부내륙에는 최대 400㎜의 비가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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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 호우주의보 발령
9일 오후 1시 30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합포수변공원에서 마산합포구 관계자들이 마산만 일대를 해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방수벽을 세우고 있다. ⓒ News1 박민석 기자

(경남=뉴스1) 박민석 기자 = 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면서 경남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9일 오후 2시를 기해 경남 18개 시·군 전역에 호우주의보늘 발효했다.

현재 경남 전역에는 시간당 3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9일부터 10일 사이 경남에는 100~300㎜, 경남 남해안과 서부내륙에는 최대 400㎜의 비가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태풍이 북상하면서 대부분 지역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며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딘.

pms44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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