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물리력 행사로 상해"...이태원 유족 소송

김철희 2023. 8. 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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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유족들이 집회 중 경찰의 물리력 행사로 다쳤다면서,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기로 했습니다.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등은 오늘(9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참가자들은 지난 5월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집회를 준비하던 중 경찰이 물리력을 행사해 유족 3명이 가슴과 머리에 타박상을 입는 등 전치 2∼3주의 상해를 입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소송에 참여하는 유족들은 1인당 500만 원씩을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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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유족들이 집회 중 경찰의 물리력 행사로 다쳤다면서,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기로 했습니다.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등은 오늘(9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참가자들은 지난 5월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집회를 준비하던 중 경찰이 물리력을 행사해 유족 3명이 가슴과 머리에 타박상을 입는 등 전치 2∼3주의 상해를 입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소송에 참여하는 유족들은 1인당 500만 원씩을 청구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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