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진도예술영재교육원 학생들, 무궁화그리기대회 입상 등

[진도=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진도교육지원청 예술영재교육원은 서예와 한국화 학생 8명이 제13회 대한민국무궁화미술대전에서 교육부장관상 등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부문별 수상자는 교육부장관상 박정아(진도초), 최우수상 박민령(진도초), 우수상 강혜연(진도초)·정지후(진도초), 특선 김지호(진도초), 한수연(진도초), 한지윤(오산초), 입선 김하영(고성초)이다.

대한민국무궁화미술대전은 지난 2011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수상작은 국회 등 전국 순회 전시 등을 거친 뒤 추후 건립되는 무궁화예술박물관에 전시된다.

◇전남 화순영재교육원 여름 비전캠프

전남 화순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오는 11일까지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에서 '여름 비전 캠프'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캠프에는 38명의 중학생이 참여해 서울대학교 멘토들과 진로·진학 관련 프로그램을 수행한다.

프로그램으로는 과학 관련 '파머씨의 구급상자', 수학 관련 '암호학의 입단속', 역사 관련 '토이 히스토리' 등으로 구성됐다.

또 서울대 관악캠퍼스 건물에 숨어 있는 수학적 재미를 찾는 탐방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광주시교육청 사회복무요원 법률 지원

광주시교육청은 장애학생 활동을 지원하는 사회복무요원이 업무와 관련해 법적 문제가 발생할 경우 법률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사회복무요원 법률지원서비스는 오는 2학기부터 시행된다.

대상자는 공·사립학교에서 장애학생 학습, 보행·이동, 식사 등의 활동을 돕고 있는 사회복무요원 178명이다. 이 과정에서 법적인 문제가 발생할 경우 시교육청은 고문변호사를 통해 자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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