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정찰위성 재발사 예고 “앞으로도 임의의 시간에 쏴올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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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9일 "앞으로도 임의의 시간에 위성들을 쏴올릴 것"이라며 군사정찰위성 재발사를 예고했다.
북한은 5월 말 군 정찰위성 '만리경 1호'를 발사했으나 실패했고, 6월 초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 담화와 노동당 8차 전원회의 보고 등을 통해 정찰위성 재발사를 예고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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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북한이 9일 “앞으로도 임의의 시간에 위성들을 쏴올릴 것”이라며 군사정찰위성 재발사를 예고했다.
북한은 이날 공개된 대외선전용 월간지 ‘금수강산’ 8월호에서 1998년 8월31일 첫 위성인 ‘광명성 1호’를 쏘아올린 것을 기념하며 과거 위성 발사 사례를 열거하면서 이렇게 공언했다.
북한은 5월 말 군 정찰위성 ‘만리경 1호’를 발사했으나 실패했고, 6월 초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 담화와 노동당 8차 전원회의 보고 등을 통해 정찰위성 재발사를 예고했었다.
오는 18일 미국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의와 21~24일 한미 연합군사연습과 연계한 ‘을지 자유의 방패’(Ulchi Freedom Shield·을지 프리덤실드)를 앞두고 북한이 정찰위성 재발사를 감행할지 주목된다.
silverpap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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