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참전유공자 지원”… 중기중앙회-국가보훈부 MOU 체결

조지윤 기자 2023. 8. 9. 14: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국가보훈부와 '6·25 참전유공자 예우 및 복지증진을 위한 가득찬(饌) 보훈밥상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손인국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장, 권혁홍 중기중앙회 수석부회장 및 5개 지방 보훈청장 등이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앞줄 왼쪽)과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앞줄 오른쪽)이 9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6·25 참전유공자 예우 및 복지증진을 위한 가득찬(饌) 보훈밥상 프로젝트’ 업무협약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기중앙회 제공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국가보훈부와 ‘6·25 참전유공자 예우 및 복지증진을 위한 가득찬(饌) 보훈밥상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손인국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장, 권혁홍 중기중앙회 수석부회장 및 5개 지방 보훈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들을 예우하고 참전유공자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중소기업계가 저소득 6·25 참전유공자 대상 지원 사업에 함께 하는 것이 목표다.

지원 대상은 6·25 참전유공자 약 1000명이다. 중기중앙회는 이들을 대상으로 △명절 음식 지원사업, △겨울나기 김장 지원사업, △반찬도시락 지원사업, △겨울나기 물품 지원사업, △지역별 음악회 초청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오늘날의 경제성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참전유공자들 덕분”이라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예우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지윤 기자 george@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