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마고 장현석, MLB 다저스와 90만달러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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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용마고의 우완 투수 장현석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계약했다.
올해 고교 투수 중 최대어로 꼽힌 장현석은 이달 1일 KBO리그 대신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겠다고 선언했다.
장현석은 리코스포츠에이전시를 통해 "다저스라는 명문 구단에 입단하게 돼 영광이다. 저를 선택해주신 만큼 열심히 노력해 발전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장현석은 고교야구 통산 21경기에 등판해 6승 3패, 평균자책점 1.85를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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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용마고의 우완 투수 장현석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계약했다.
리코스포츠에이전시는 9일 “장현석이 다저스와 계약금 90만달러(약 11억8천800만원)에 사인했다고 발표했다. 장현석은 오는 14일 오후 2시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다저스 입단 기자회견을 갖는다.
올해 고교 투수 중 최대어로 꼽힌 장현석은 이달 1일 KBO리그 대신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겠다고 선언했다. 장현석은 리코스포츠에이전시를 통해 ”다저스라는 명문 구단에 입단하게 돼 영광이다. 저를 선택해주신 만큼 열심히 노력해 발전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장현석은 고교야구 통산 21경기에 등판해 6승 3패, 평균자책점 1.85를 유지 중이다. 장현석은 아마추어 선수로는 유일하게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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