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조송이 연구원, 영아 돌연사증후군 예측 연구 '우수논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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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는 조재혁 교수가 지도하는 조송이 연구원이 영아 돌연사증후군을 감시하고 예측할 수 있는 연구 논문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아 ICT플랫폼학회에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조 연구원은 최근 열린 ICT플랫폼학회 학술대회에서 '소리 패턴을 이용한 영아돌연사증후군 감시 및 예측' 논문을 발표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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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조재혁 교수가 지도하는 조송이 연구원이 영아 돌연사증후군을 감시하고 예측할 수 있는 연구 논문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아 ICT플랫폼학회에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조 연구원은 최근 열린 ICT플랫폼학회 학술대회에서 '소리 패턴을 이용한 영아돌연사증후군 감시 및 예측' 논문을 발표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연구는 영아돌연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새로운 기술인 '호흡소리 기반 비상 감지 시스템' 개발에 관한 것으로, 수면 중 무호흡이 발생하면 보호자에게 즉각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영아 및 어린이까지 포함해 호흡 소리 데이터를 다수 수집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딥러닝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데이터를 분석하고 비상 상황을 감지한다.
이후 적절한 순환신경망(RNN)과 장단기메모리(LSTM) 등의 알고리즘을 사용해 데이터를 학습시키고, 이를 토대로 모델을 선정해 실제 영아 수면 호흡 소리에 대입하면 무호흡이 감지돼 보호자에게 알리는 시스템이다.
조 연구원은 "새로운 기술의 개발을 통해 영아돌연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노력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이 기술의 확대와 보급으로 더 많은 영아의 안전한 성장과 발달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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