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우박 피해 346농가에 재난지원급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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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은 최근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읍·면 지역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고 9일 밝혔다.
영동읍과 양강·용산·황간·추풍령·매곡면은 지난 6월10일 우박이 쏟아져 213㏊의 과수와 채소 등이 피해를 봤다.
지역 농협을 통해 가입하면 된다.
품목별 가입 시기가 달라 기타 문의 사항은 지역 농협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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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최근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읍·면 지역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고 9일 밝혔다.
영동읍과 양강·용산·황간·추풍령·매곡면은 지난 6월10일 우박이 쏟아져 213㏊의 과수와 채소 등이 피해를 봤다.
지난달 긴급방제비 5억3600만원을 지원한 군은 이날 지역 농가 346곳에 6억700만원을 추가 지급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자연재해가 잦아지고 있으니 농업인들은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해 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농작물 재해보험의 보험료를 최대 90%까지 지원하고 있다. 지역 농협을 통해 가입하면 된다. 품목별 가입 시기가 달라 기타 문의 사항은 지역 농협에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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