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우박 피해 346농가에 재난지원급 지급

조성현 기자 2023. 8. 9. 14: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영동군은 최근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읍·면 지역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고 9일 밝혔다.

영동읍과 양강·용산·황간·추풍령·매곡면은 지난 6월10일 우박이 쏟아져 213㏊의 과수와 채소 등이 피해를 봤다.

지역 농협을 통해 가입하면 된다.

품목별 가입 시기가 달라 기타 문의 사항은 지역 농협에 문의하면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동=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최근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읍·면 지역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고 9일 밝혔다.

영동읍과 양강·용산·황간·추풍령·매곡면은 지난 6월10일 우박이 쏟아져 213㏊의 과수와 채소 등이 피해를 봤다.

지난달 긴급방제비 5억3600만원을 지원한 군은 이날 지역 농가 346곳에 6억700만원을 추가 지급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자연재해가 잦아지고 있으니 농업인들은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해 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농작물 재해보험의 보험료를 최대 90%까지 지원하고 있다. 지역 농협을 통해 가입하면 된다. 품목별 가입 시기가 달라 기타 문의 사항은 지역 농협에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