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서 스위스 잼버리 대원 탄 버스 교통사고...3명 경상
이연호 2023. 8. 9. 13: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9일 전남 순천에서 잼버리 스위스 대원들을 태운 버스가 반대편 차선에서 마주오는 시내버스와 부딪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3명의 외국인이 부상을 입었다.
잼버리 조직위원회 등에 따르면 9일 오후 12시 46분께 전남 순천시 서면 순천 청소년수련원 앞에서 스위스 잼버리 참가 인원 38명(학생 36명)을 태운 버스가 시내버스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외국인 3명이 타박상 등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연호 기자]
9일 전남 순천에서 잼버리 스위스 대원들을 태운 버스가 반대편 차선에서 마주오는 시내버스와 부딪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3명의 외국인이 부상을 입었다.
잼버리 조직위원회 등에 따르면 9일 오후 12시 46분께 전남 순천시 서면 순천 청소년수련원 앞에서 스위스 잼버리 참가 인원 38명(학생 36명)을 태운 버스가 시내버스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외국인 3명이 타박상 등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지난 8일 태풍 카눈의 경로 변경으로 정부의 비상 대피 계획에 따라 잼버리 대원 3만7000여 명은 전국 8개 시도로 분산 수용됐지만 전남 지역은 여기에 포함되지 않았다. 조직위 측은 이에 대해 아직 답변이 없는 상태다.
이연호 (dew9012@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실업급여 내년 하한액 월 189만원…되레 구직 의지 꺾어
- 두 번 U턴한 카눈 나사 위성에 포착...“올해 폭풍 전체 5분의1 강도”
- 제주서도 흉기 난동…거리 배회하던 50대 현행범 체포
- ‘4세인데 7kg’ 친모 성매매 시킨 부부에 ‘징역 30년·5년’ 구형
- "서현역 사건 보복하려고"...남성 살인예고, 잡고보니 30대女
- 우리 국민 99% 이상 코로나 항체 有...근데 확산하는 이유는
- "여긴 사람 살 곳이 아녜요" 반지하는 습하고 옥탑은 불볕
- 수심 1m 수영장서 다이빙…20대 男 사지마비로 병원行
- "쓰레기 같은"...조국, '조민·이준석 결혼' 가짜 뉴스에 분노
- 237억원 보너스 상금 놓고 '쩐의 전쟁'..1차전 우승 후보는 셰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