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옥스팜 트레일워커 대회 지역 경기 효자 노릇… 2억원 이상 인제서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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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옥스팜 트레일워커 대회기간, 2억원 이상이 인제에서 소비되며 지역 경기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인제군은 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난 5월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2023 옥스팜 트레일워커 대회'의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대회기간인 지난 5월 20~21일 이틀간 참가자,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인제를 방문, 지역 경기에 활기가 돌았으며 군은 옥스팜코리아 대회예산 1억280만원을 포함해 총 2억2000여만원이 인제지역에서 소비된 것으로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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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옥스팜 트레일워커 대회기간, 2억원 이상이 인제에서 소비되며 지역 경기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인제군은 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난 5월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2023 옥스팜 트레일워커 대회’의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상기 인제군수와 지경영 옥스팜 코리아 대표, 김호진 인제천리길 대표, 이기호 인제군체육회장, 이영자 인제군자원봉사센터장 등 15명이 참석해 대회 추진실적 및 성과에 대해 논의했다.
대회기간인 지난 5월 20~21일 이틀간 참가자,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인제를 방문, 지역 경기에 활기가 돌았으며 군은 옥스팜코리아 대회예산 1억280만원을 포함해 총 2억2000여만원이 인제지역에서 소비된 것으로 추산했다.
한편 올해 대회는 120개팀 480명이 참가해 자작나무숲, 박달고치 정상, 매봉재, 소치마을 등 아름다운 인제군 천리길과 주요 명소를 두루 지나는 100㎞ 도전을 진행했다. 참가자 대상 만족도 조사에서 참가자의 71.4%가 만족, 72.9%가 재참여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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