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단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정부가 반대 의사 밝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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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단체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반대 입장을 밝히라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시민단체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 반대 대학생 원정단'은 오늘 서울 종로구 외교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는 명백히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안"이라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이 단체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는 입장을 전하기 위해 소속 대학생 25명이 일본으로 가 현장을 확인하고, 도쿄전력에도 항의 방문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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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단체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반대 입장을 밝히라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시민단체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 반대 대학생 원정단'은 오늘 서울 종로구 외교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는 명백히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안"이라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은 일본의 방류 결정 입장에 한 번도 반대 의사를 밝히지 않았다"며 "국민을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고 국익을 위해 일해야 하지만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있지 않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단체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는 입장을 전하기 위해 소속 대학생 25명이 일본으로 가 현장을 확인하고, 도쿄전력에도 항의 방문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김세영 기자(threezer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12574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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