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확진자 하루 2500명 넘어서…2~8일 1만7885명 확진·3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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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주일 인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평균 2500명을 넘어서며 증가세가 계속되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 2~8일 일주일간 총 1만7885명(하루 평균 2555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93만7313명으로 늘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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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최근 일주일 인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평균 2500명을 넘어서며 증가세가 계속되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 2~8일 일주일간 총 1만7885명(하루 평균 2555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93만7313명으로 늘었다고 9일 밝혔다.
이 기간 확진자 3명이 사망해 누계 사망자는 1954명이 됐다. 병상별 가동률은 중환자병상(26개) 34.6%, 준중환자병상(27개) 25.9%다.
날짜별 신규 확진자수는 2일 2712명, 3일 2438명, 4일 2660명, 5일 2381명, 6일 996명으로 일요일을 뺀 토요일과 평일 2000명대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번주 들면서 7일 3370명, 8일 3328명으로 3000명대를 돌파하며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신규 확진자수는 직전 일주일(7월26~8월1일) 1만4555명보다 약 22.9%(3330명), 2주 전(7월19~25일) 1만2463명에 비해서는 약 43.5%(5422명) 증가한 수치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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