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소방서, 태풍 카눈 북상에 피해 우려지역 예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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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소방서가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함에 따라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에 나섰다.
이날 소방서는 하천 범람 우려대상 2곳을 비롯해 산사태, 급경사지, 노후저수지 및 파도 휩쓸림 우려지역 등 인명피해 예상지역 12곳에 대해 예찰활동을 실시했다.
남해소방서 관계자는 "취약지역 예찰 중 재난안전 통신망(PS-LTE)를 활용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 강화를 위해 소방본부 상황실, 남해군 재난 상황실과의 통신라인 점검도 실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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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소방서가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함에 따라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에 나섰다.
남해소방서는 9일 제6호 태풍 '카눈' 내습에 대비해 관내 인명피해 우려지역 등 재해 취약지역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방서는 하천 범람 우려대상 2곳을 비롯해 산사태, 급경사지, 노후저수지 및 파도 휩쓸림 우려지역 등 인명피해 예상지역 12곳에 대해 예찰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대규모 공사현장 7곳에 대해 사전 대비 철저와 태풍 내습에 따른 인명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현장지도를 병행 실시했다.
남해소방서 관계자는 “취약지역 예찰 중 재난안전 통신망(PS-LTE)를 활용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 강화를 위해 소방본부 상황실, 남해군 재난 상황실과의 통신라인 점검도 실시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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