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영준 선린대 학생, 대구시 소방본부 '하트세이버' 선정

권태혁 기자 2023. 8. 9.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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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학교는 최근 곽영준 응급구조과 학생(3학년)이 대구광역시 소방본부로부터 '하트세이버'(Heart Saver) 인증서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또는 호흡정지 상태의 응급환자를 심폐소생술, 심장충격기를 활용해 구조한 구급대원과 일반인에게 주는 인증서다.

곽진환 선린대 총장은 "대학에서 배운 지식을 활용해 소중한 생명을 살린 곽영준 학생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전문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더 많은 1급 응급구조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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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진환 선린대 총장(오른쪽)이 대구시 소방본부 '하트세이버'로 선정된 곽영준 학생(가운데)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선린대

선린대학교는 최근 곽영준 응급구조과 학생(3학년)이 대구광역시 소방본부로부터 '하트세이버'(Heart Saver) 인증서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또는 호흡정지 상태의 응급환자를 심폐소생술, 심장충격기를 활용해 구조한 구급대원과 일반인에게 주는 인증서다.

곽씨는 대구 강서소방서에서 4주 160시간 동안 진행된 현장실습에 참여했다. 119구급대원과 함께 위급한 시민의 의식회복과 자발호흡 회복을 돕는 등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이바지했다.

곽씨는 "시민의 생명을 구한다는 자부심과 긍지로 근무하는 119구급대원을 보며 많은 것을 배웠다"며 "졸업 후 시민의 생명을 구하는 응급구조사가 되기 위해 더욱 정진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곽진환 선린대 총장은 "대학에서 배운 지식을 활용해 소중한 생명을 살린 곽영준 학생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전문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더 많은 1급 응급구조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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