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복귀 기원" 충주의료원 괴산군 칠성면서 의료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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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의료원이 9일 괴산군 칠성면 수해지역에서 의료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료봉사단 22명은 △내과·외과 전문의 일반 진료 △구강검진·스케일링·구강교육 등 치과 진료 △전기·테이핑치료 등 물리치료 등을 제공했다.
의료원 소속 사회복지사들은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상담을 병행해 수해 주민의 빠른 일상 복귀를 도왔다.
충주의료원은 지난달 26일 괴산군 불정면에서도 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해 주민의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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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청북도 충주의료원이 9일 괴산군 칠성면 수해지역에서 의료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료봉사단 22명은 △내과·외과 전문의 일반 진료 △구강검진·스케일링·구강교육 등 치과 진료 △전기·테이핑치료 등 물리치료 등을 제공했다.
의료원 소속 사회복지사들은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상담을 병행해 수해 주민의 빠른 일상 복귀를 도왔다.
이번 방문은 괴산군 관계자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충주의료원은 지난달 26일 괴산군 불정면에서도 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해 주민의 호응을 얻었다.
의료 서비스를 받은 주민은 "쉴 틈 없이 복구작업을 하다 보니 발톱에 피가 고일 정도로 아팠다"며 "진료를 받으니 힘도 나고 위로도 된다"고 말했다.
윤창규 원장은 "수해 복구가 한창인데 태풍까지 온다고 하니 걱정"이라며 "비 피해를 본 주민들이 건강하게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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