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서 잼버리 대원 38명 태운 버스 교통사고…3명 경상

정혜경 기자 2023. 8. 9. 13: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9일) 낮 12시 46분쯤 전남 순천시 서면 운평리 도로에서 관광버스와 시내버스가 충돌했습니다.

관광버스에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서 조기 퇴영해 순천에 온 스위스 대원 38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이 사고로 3명이 가벼운 타박상 등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대원들은 전날 순천시 청소년수련원 야영장에서 1박을 한 뒤 서울로 가는 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9일) 낮 12시 46분쯤 전남 순천시 서면 운평리 도로에서 관광버스와 시내버스가 충돌했습니다.

관광버스에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서 조기 퇴영해 순천에 온 스위스 대원 38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이 사고로 3명이 가벼운 타박상 등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대원들은 전날 순천시 청소년수련원 야영장에서 1박을 한 뒤 서울로 가는 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부상자들을 병원으로 옮기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전남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정혜경 기자 choic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